지난 글에서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고, 기본적인 설정을 하는 법을 알아 보았는데요. 다음으로는 어떤 글을 쓰고, 어떻게 운영 할지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블로그 운영 방향
1. 만약 개인 또는 주변 지인들과의 소통 만을 위한 블로그라면 방문자수, 조회수를 신경 쓸 필요가 없는데요. 원하는 대로 운영하시면 됩니다. 전체 공유 글을 쓸 때 너무 폭력적, 선정적이거나 불법적인 내용만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2. 개인 또는 사업체의 브랜딩을 위한 블로그(인플루언서) 이거나,
3. 방문자수와 글의 조회수를 올려 광고와 체험단으로 수익을 올려 보려는 목적 일 것입니다.
이번에 만든 ‘슬기로운 초등 생활’ 블로그는 초등학생 딸아이와 함께하는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육아 블로그임과 동시에 어느 정도 방문자수와 조회수도 확보하여 광고 및 체험단 수익도 얻어보고자 만든 블로그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육아 경험 글과, 조회수를 위한 글을 1:1 또는 적정 비율로 섞어서 업로드할 계획입니다.

첫 클립 업로드
비오는 휴일, 집 앞 경의선 숲길을 산책하는 장면을 간단히 클립으로 만들어 업로드 해 보았는데요. 처음 해 보는 것이라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육아 경험 관련은 주로 클립으로 업로드 해 보려합니다.
https://m.blog.naver.com/slcholife/clip/9313628

서로이웃 신청
제가 작성한 블로그 글을 누군가 봐 주지 않으면 전체 공개로 업로드하는 의미가 없는데요. 블로그가 성장하기 전까지는 서로이웃을 통해 서로의 글을 읽어주고, 공감하고, 댓글을 써 주는 것도 좋습니다. 함께해야 더 오래, 멀리 갈 수 있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
처음엔 어떤 블로거를 이웃으로 신청해야 할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선 아무나, 많이 서로이웃을 신청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교류해 나가다 보면 그 중에 정말 좋은 사람들을 알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서로 이웃은 하루에 100명 신청할 수 있는데요. 저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100명 모두 신청하고 있습니다.

첫 글쓰기, 키워드?
블로그 초기에는 아무리 글을 잘 쓰더라도 조회수나 방문자수가 많이 증가하지 않는데요. 네이버가 새로 생긴 블로그는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좋은 글을 쓰다 보면 어느 순간 ‘블로그 추천’에 글이 나타나기도 하고, 네이버 검색창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했을 때 상단에 검색될 수 있는데요. 그때까지는 꾸준함이 답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초보 블로거에게 유리한 글쓰기, 키워드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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